안녕하세요. 캠핑 왕바우 인사드리겠습니다.
어느덧 11월 첫째 주가 지나가고 성큼 가을이 지나 겨울로 들어서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봄이지만 봄만큼이나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입니다. 가을은 한 달이면 지나가지만 눈으로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 계절이라 봄과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인 듯싶습니다.
이제 장비 후기를 남겨볼까요?!
오늘 가지고 나온 장비는 '헬리녹스 선셋체어'입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경우에는 헬리녹스 사에서 진행하는 의자 중 가장 편안한? 의자에 허벅지부터 목부분까지 편안하게 의자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이외에도 헬리녹스 체어원, 헬리녹스 체어제로 등 많은 의자들이 존재 하지만 첫 의자를 구매할 때 조금 더 무게보다는 몸 전체를 편안하게 맡길 수 있는 의자를 구매하고 싶어 '헬리녹스 선셋체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헬리녹스 스토어'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캠핑이라는 취미에 발을 들여놓을 때 주변에 백 패킹하는 지인분이 계셔 많은 조언도 구하고 했을 때 그분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의자와 테이블은 '헬리녹스'가 답이라고.... 그래서 다른 브랜드는 찾아보지도 않고 바로'헬리녹스 선셋체어'를 구매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의자 중에 몽테라, 네이쳥하이크등 많은 브랜드에서도 헬리녹스와 유사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판매가 되고 있으니 구매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가격비교와 사용 목적에 맞는 의자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헬리녹스 선셋체어'를 구경하러 가볼까요?!
이렇게 '헬리녹스 선셋체어'는 등판이 길게 뻗어 있는 형태로 실제로 앉아 보면 깔끔합니다. 단점이라면 팔걸이가 없는 것인데 팔걸이라는 게 있으면 좋겠지만 그만큼 무게에 영향을 많이 주겠죠? ㅎㅎ
'헬리녹스 선셋체어'의 뼈대는 DAC(동아알루미늄)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헬리녹스 회사의 모 회사가 동아알루미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루미늄 회사에서 진행하는 캠핑 라인인 만큼 튼튼하고 견고하겠죠?! ㅎㅎ 확실히 다른 브랜드에 앉는 것보다 안정적이며 심리적 안정감까지 주는 DAC(동아알루미늄)입니다.
요즘 나와있는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이런 접이식 의자들의 경우 저러한 플라스틱에 의존되어 알루미늄을 연결하는 형태가 대다수입니다. 사진 상에는 안 나와있지만 '헬리녹스 체어투' 플라스틱에도 DAC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를 담을 수 있는 수납가방이 같이 판매가 되며 추가 금액은 당연히 없겠죠? ㅎㅎ저 안에 다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수납가방? 색?이라고 하는데 가방 지퍼는 YKK사의 미니 지퍼가 달려있고 경험상 한 번도 씹히거나 안 잠긴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디테일 좋다~ 생각된 부분은 지퍼가 유광이 아닌 무광으로 처리되어 깔끔함을 전달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역시 지퍼는 YKK사가 현재 최고의 지퍼인 것 같습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 수납가방의 경우 수납을 할 경우에도 사용을 할 수 있지만
'헬리녹스 선셋체어' 수납가방 안에 패딩이나 담요 같은 부피가 큰 물건을 넣어 목베개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수납가방에 푹신한 물건을 넣고 저기 밸크로(찍찍이)를 붙이면 간이용 목베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간이용으로 사용되는 것이므로 엄청 완벽한 느낌보다는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캠핑 가서 활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 수납가방을 이렇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납하는 방법도 엄청 쉽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실사용기 및 자세한 리뷰를 위해 수납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헬리녹스 선셋체어'를 이렇게 펼칩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 수납 2단계
하체 부분을 위로 접어 양옆에 날개? 부분을 저런 식으로 살려둡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 - 수납 3단계
옆에 나와있던 날개?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헬리녹스 선셋체어' - 수납 4단계
접은 상태에서 DAC즉 뼈대?를 위로 올리고 사정없이 말아줍니다 ㅎㅎ
'헬리녹스 선셋체어' - 수납 5단계
김밥처럼 잘 말아주셨면 다 하신 겁니다 ~
'헬리녹스 선셋체어' - 수납 6단계
마지막으로 '헬리녹스 체어투' 수납 가방에 넣고 가방 지퍼를 잠가주면 수납은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죠?!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야 수납가방 사이즈에 딱 맞게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마지막으로'헬리녹스 선셋체어'의 재원을 알아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헬리녹스사에서 말하는'헬리녹스 선셋체어'의 무게는 1070g이며 하중은 145kg을 견딜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만큼 편하지만 가볍고 몸무게가 145kg 이하 이신분들도 사용을 할 수 있을 만큼 DAC(동아알루미늄) 알루미늄 합금의 내구성이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헬리녹스 선셋체어'제품 무게를 직접 달아봤습니다.
(제조회사에서 말하는 무게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MSR 스테이크 해머'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저울은 1kg을 넘을 시 무게 측정이 안 되는 문제가 있는데... '헬리녹스 체어투'의 경우.. 1kg가 넘는 것으로 측정이 되네요..
구매는 '헬리녹스'브랜드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할인은 따로 없는것으로 보이며 서핑을 하시다 마음에 드시는 제품이 있다면 바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요! 조금 1~2만원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중고딩나라, 당긍마켓, 벙개장터?등 들어가보면 새제품 판매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좋은 판매자분 만나서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면 1석3조 겠죠?!
(하지만 중고거래가 불안하신분들은 그냥 정식사이트에서 구매하세요..^^)
세상에는 많은 브랜드가 캠핑의자를 만들고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헬리녹스' 체어가 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지 구매를 하고 사용해본 결과 느낄 수 있었으며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도 하고 a/s 같은 경우에도 국내 브랜드임으로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오토캠핑, 미니멀 캠핑, 백팩킹.. 낚시 등... 아.. 낚시는 제외입니다. 왜냐하면 낚시 같은 경우에는 세월을 낚는 맛으로 취미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무게가 가벼워 이동이나 보관이 편리한 반면에 팔걸이 부분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헬리녹스'의자는 지구 최강이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 무게 그리고 여러 가지 디자인과 색상들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큰 것 같아 한 개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상품입니다!
물론... 다른 브랜드 의자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만 ㅎㅎ.. 그 의자는 다음번 리뷰 때 소개해드리도록 하지요.
이상 '캠핑 왕바우' 구구절절~ 뒤죽박죽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제품을 소개해드리면 좋으려나~)
<헬리녹스 컵홀더 매쉬 리뷰 입니다>
https://camping-wangbawoo.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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