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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후기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 제로 백패킹 경량

by 캠핑 왕바우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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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탄 색상)

제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제품입니다.
구매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요즘 BPL즉, 봄, 여름, 가을엔 경량 백패킹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입니다.

물론 경량 백패킹이라 하면 의자는 사치임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박지 구축한뒤 앉아 마시는 맥주 맛 잊지 못하잖아요 ㅜ.ㅜ

&amp;amp;nbsp;'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의 구성품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우치+프레임(두랄루민)+스킨 끝...

두랄루민7075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의 프레임입니다.
소재는 두랄루민7075를 사용하였는데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려우실 텐데 레키등 많은 등산스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입니다.

프레임 설치

프레임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상당히 작고 가볍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프레임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프레임의 가운데 부분이 노출형 두랄루민이 아닌 겉에 강화 플라스틱으로 보완되어있어
내구성 강화에 힘쓴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실제 자세히 보면 두랄루민 뼈대 겉에 강화 플라스틱을 씌워놓은 형상입니다.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 코듀라 소재 사용.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의 스킨은 코듀라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스노우라인 공식홈페이지 참조.

코듀라 원단은 이미 튼튼하고 내구성이 검증된 원단이죠 ㅎㅎ

프레임을 삽입하는 구멍이 살짝 타이트....

일반적인 헬리녹스 체어 등과 같은 접이식 체어처럼 결합해 줍니다.

딱!!

그렇게 하면.. 뭐 한.. 10초면 설치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딱 보시면 스노우라인 마크가 등판 가운데 위치하게 스킨을 결합해주면 끝납니다.

앉아 봤을 때는 사실.. 체어제로랑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지인 두 명이 체어제로를 사용 중입니다...

그럼에도 '체어제로'의 단점?인 앉았을 때 미끄러움?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에서는 느끼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데요!!

실제 내구성이 입증되있는 원단인 코듀라를 스킨으로 사용하면서 장점은 체어제로처럼 앉았을 때 미끄럽지 않아 자세 고정이 상대적으로 편했습니다.
단점은 그만큼 스킨 원단이 체어제로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무게가 더 나간다는 단점이 있겠죠!?

저울질...

무게질을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노우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작성되어 있는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의 무게는 710g입니다...

24g..

733.9g이 측정되었습니다.
누구니.. 24g..
어디서 잘못된 건지...
혹은 제 저울이 고장이 난 건지....

스노우라인 공식홈페이지 참조

이렇게 됩니다.
음.. 저는 무게는 사실 크게?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경량 체어의 무게는 사실 크게 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체 운동하세요"

경량 체어를 구매할 때 봤던 건 의자 무게가 1kg 이내+ 패킹 사이즈가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헬리녹스 체어제로

어차피 제가 100kg넘을 일은 거의 없으니 중요하지 않고.
패킹 사이즈가 가장 중요하고 다음이 총무게가 중요하였습니다.

<제원상 스펙>

헬리녹스 체어제로 35x10cm+ 490g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 34x11cm+ 710g

저 또한 원래는 '체어제로'를 구매하려고 하였지만..
이게 아시겠지만 ㅋㅋㅋㅋㅋ
구할 수가 없어요.. 새 거를 안 팔아요... 아시죠?

110,000원 vs 56,050원

음... 중고로라도 '체어제로'를 구할까.. 싶다가도..
이건 아닌데....라고 해서 알아본 게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입니다.

물론 '헬리녹스'의 파워..
'DAC'의 견고함.. 만을 본다면 '헬리녹스 체어제로'를 구매하는 게 맞겠지만
저는 '헬리녹스 선셋 체어'도 있고..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만약 쓰다가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 '체어제로'보다 약해 빨리 부서진다면 새 걸로 하나 더 사서 사용해도 결제금액은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상 당 히 만 족 합 니 다.

<라세체어 라이트 와 체어제로>

<이런 분들에게'라세 체어 라이트'추천 합니다.>

1. 백패킹 경량 체어(800g이하)를 필요로 하시는 분
2. '헬리녹스 체어제로'를 못 구하신 분
3. 굳이 '헬리녹스'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4. A/S가 확실한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스노우라인의 a/s서비스는 좋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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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체어 제로'추천합니다. >

1. 그래도 의자는 '헬리녹스'지!!!라고 생각하시는 분
2. 패킹 무게가 더 가벼운 것을 선호하 신는 분(패킹 사이즈 길이는 '스노우라인 라세체어 라이트'가 더 작습니다.)
3. DAC의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분
4. 중고가 방어가 잘되길 바라는 분(구매하신 가격에 다시 팔아도 구매한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이상 '캠핑 왕바우' 구구절절~ 뒤죽박죽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제품을 소개해드리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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